김빛내리 서울대 생화학⦁분자생물학 교수
기사승인 2019.09.14 06:01:36
노벨사이언스 science@nobel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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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 먼 귀로’수필집 펴낸 호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국중하 회장 "수많은 이별과 만남 교차하는 우리의 삶을··· " 삶의 마지막 순간을 그려본 적이 있는가.일평생 살아온 발자취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오롯이 나를 위해 돌아보는 그 순간. 기뻤던 일도, 슬펐던 일도, 뿌듯했던 일도, 잘못했던 일도 모두 잘 정리하여 ‘삶’이라는 길고도 짧은 소풍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마지막 순간은 탄생만큼이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정작 삶의 마지막 순간을 ‘주인공’ 없이 흘러보냈다.수많은 이별
■ 노벨사이언스 제2집 원로 문인에게 듣는다."부모에 대한 시를 쓰기 시작하다가 수필을 쓰게 되었고내가 겪은 삶의 역경을 글로 남겨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구두닦이, 공장직공, 양철쟁이, 신문배달, 등 야간학교 다녀 어려운 과정 거쳐 '잘살기 기념관' 세워 잘 살기 운동 펼쳐 ◇ 마대복 잘 살기 기념관 관장◇ 대담 : 김 노 (소설가. 한중문화예술콘텐츠협회 이사) 지난 6월9일날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화창한 날씨에 서울 혜화역 근처에 위치한 <잘살기 기념관>을 취재차 방문했다. 입구로 들어서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