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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발족

기사승인 2021.02.03  1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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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위원장에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 선임

'사단법인 한국 노벨사이언스 위원회' 설립 추진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 위한 유능한 과학자 발굴 및 지원

노벨상 수상 후보자 육성과 과학기술정책 자문

 

지난 2월 2일 11시 서초역 근처 진도 울돌목가는길 한식당에서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인협회 회장, 성용길 교수, 김현숙 교수, 오성남 교수,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하여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를 설립하고 초대 추진위원장에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추대했다.

이날 추진위원으로는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인협회 회장,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국중하 우신그룹 회장, 이장무 전 서울대학교 총장, 박호근 전 과학기술부 장관, 김두철 전 기초과학연구원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LG전자 권영수 부회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등을 위촉키로 했다.

실무위원으로는 성용길 교수, 김현숙 교수, 오성남 교수, 이용희 전 고등과학원 원장, 이도수 회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설립위원들,.  좌로부터 조완규 전 총장, 이충희 회장, 성용길 교수, 김현숙 교수, 오성남 교수, 이도수 회장 

앞으로 참여위원을 과학계, 학계, 과학장학재단, 학회, 출연 및 기업연구소,  대·중소기업, 단체 등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완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지막 국가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완규 위원장은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기금으로 200만원을 추진위원회에 기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노벨사이언스 위원회를 설립하여 노벨과학상 수상자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 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2차 회의는 오는 3월 10일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5월 노벨사이언스 창간 5주년 맞이하여 과학계, 학계, 기업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출발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추진배경

오늘날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 특히 노벨과학상은 첨단과학기술 경쟁시대에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숫자가 한 국가의 국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어느덧 GNP와 GDP 대비,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의 반열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아직까지 한 명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도 배출하지를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과학기술 경쟁시대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나갈 수 있도록 강구하고, ‘과학기술 한국’의 튼튼한 기초체력을 다져나가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노벨과학상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관심과 그에 상응하는 기본여건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절실히 공감하여 왔다.

2월 2일 '노벨과학상 수상자후보 발굴위원회' 설립위원들. 우로 부터 김현숙 교수, 조완규 총장, 오성남 교수, 성용길 교수, 이충희 회장, 이도수 회장  기념사진 촬영 

◆추진목적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의 설립목적은 노벨과학상을 받을 수 있는 수상 후보자의 인재양성을 위한 단·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 체계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재정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데 있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국내외의 한민족 가운데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과학영재들 찾아내어 그들을 뒷받침 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한 과학영재들을 세계적으로 선진한 연구기관에 유학의 길을 열어주어 우수한 과학인재들을 양성하고, 국내 교육제도와 연구시설 등의 개선을 통하여 그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 할 것이다. 이에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그에 걸 맞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여 실천으로 옮기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구성

○추진위원장 :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추진위원 : 이충희 한국시니어과학인협회 회장,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이장무 전 서울대학교 총장, 박호근 전 과학기술부 장관, 김두철 전 기초과학연구원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LG전자 권영수 부회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실무위원 : 성용길, 이도수, 김현숙, 오성남, 이용희 전 고등과학원장 

○참여위원 : ◇과학계  ◇학계  ◇과학장학재단  ◇학회  ◇연구소  ◇대·중소기업  ◇단체 등

◆준비 협의위원 구성

조완규(전 서울대 총장), 이충희(전 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조장희(고려대 석좌교수), 성용길(한국노벨과학문화연구원장), 이도수(노벨사이언스대표), 김현숙(노벨사이언스편집부위원장), 오성남(노벨사이언스편집위원),

◆목적사업

1. 노벨상 수상 후보자의 발굴 및 지원 사업

2. 노벨상 관련 포럼 및 학술대회 개최 지원

3. 노벨상 수상 후보자 육성과 과학기술정책 자문 건의

4. 학술지 발간 및 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및 카페 운영

5. 과학꿈나무(초·중·고등·대학생)을 위한 노벨학술강연 개최

6. 노벨상 관련 과학기술 유튜브 및 과학서적 출판 사업

7. 기타 노벨상에 관련된 과학기술 개발 지원 사업

◆추진 회의 일정

○회의 일정 : 2021. 2. 2. 11:00 – 12:30 회의 후(중식)/협의후 결정(안)

○회의 장소 : 진도 울돌목 가는길 (서초동)

○회의 안건 :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 발굴위원회 구성협의

○회의 참가위원 : 위원장 조완규 총장

○참석 위원 : 조완규, 이충희, 성용길, 이도수, 김현숙, 오성남

 

 

노벨사이언스 science@nobelscience.co.kr

<저작권자 © 노벨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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